최적화 진행 중 비정상 종료되어 다시 최적화를 수행할 때, 이전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
HEEDS를 활용하여 최적화 진행 중 알 수 없는 에러 혹은 컴퓨터 세팅과 같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HEEDS가 비정상 종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. 최적화가 얼마 진행되지 않았거나 비교적 가벼운 solver를 활용하여 최적화를 진행하는 경우 다시 시작해도 무방하지만, 진행된 case 수가 상대적으로 많거나 무거운 solver와 연동해서 최적화를 진행하던 경우라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.
이 때 비정상 종료되기 전까지 계산되었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Share Designs를 소개하고자 한다. Share Designs 기능은 이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최적화가 종료된 파일에서 평가된 데이터들을 다시 활용하여 추가적으로 최적화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.
1. HEEDS 실행
2. Run > Collaborate에 Share Designs 클릭
3. Define Designs to Share with HEEDS에서 Design Set 생성
4. Import from file 클릭
5. result 파일 선택(이전에 평가된 데이터들이 저장된 파일)
- D:\...\XXXX_Study_1\HEEDS0.res
- 총 데이터 수와 함께 eval_n이라는 이름의 데이터들과 각각의 variables와 response가 기록 되어있다.
6. Submit 클릭
7. Run or Restart
- submitted data 수는 평가 수에 포함되어 적용된다.
ex. submitted data: 100개, Number of evaluations: 300 인 경우 101번째부터 새로 평가를 시작한다.
즉 Share design을 제출한 경우 200번의 case를 탐색한 후 최적화가 종료된다.
결론
Share Designs 기능을 활용하면, 비정상 종료되었을 경우에도 종료되기 전까지 평가되었던 데이터를 다시 불러와서 평가할 수 있다. 또한 처음 진행한 최적화 평가 데이터 수가 적다고 판단되어 추가적으로 해석하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.